[8월 02일] <문화가 있는 날> 교육 후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인도박물관에서는 월간 인도 예술여행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합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카타깔리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 봉산탈춤이 있다면 인도에는 카타깔리가 있죠.


(※ 카타깔리 사진은 신제현 선생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 광고에 노출되면서 많은 분들기 카타깔리를 접해보셨을 텐데요. 

카타깔리는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인도의 종합 예술 무용극입니다.





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와 손잡고 많은 어린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주었습니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오셨네요~. 고맙습니다.

먼저 카타깔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카타깔리는 인도 남부의 케랄라주에서 발생한 인형극으로 다른 공연과 달리 분장하는 모습부터가 공연의 시작입니다. 


'인도 공연인데 못 알아 들으면 어떻하지?'


인도의 말 영어 하나도 못해도 인도에서 이 인형극을 감상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대사 하나 없이 몸짓과 표정으로만 이루어지는 무언의 가면극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강릉의 관노가면극도 무언의 가면극이랍니다.




카타깔리는 이야기라는 뜻의 카타(까타) 행동.놀이라는 뜻의 깔리(칼리) 의 합성어에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의 서사시  '마하바라타'  의 내용의 연극으로 남자 배우만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이 카타깔리의 3명의 주인공 중 하나인 '카자카'를 종이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카자카는 악역이긴 하지만 특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화장과 화려한 의상이 특징입니다.

얼굴과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든 종이인형으로 간단하게 인형극도 해볼 수 있답니다.



먼저 도안을 모양에 맞게 칼로 자르고 색을 슥슥 칠합니다.

(칼은 위험해서 부모님과 보조강사 선생님이 자르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개성넘치는 카자카가 완성되고 있어요!

그리고~~!! 빨대와 실을 연결하면 짠 움직이는 카자카 인형 완성!



완성된 인형으로 일부 내용이 담긴 대본을 나눠가지고  나만의카타깔리 연극을 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집에 가시긴 아쉬운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교육이 끝나고 박물관 전시를 함께 둘러보며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날도 덥고 사람도 많았지만 어느때 보다 집중력있게 멋있는 작품도 만들고 배워가는 하루였어요!




인도박물관에서는 매월 매지막주 금요일 오전 10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합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8월 30일(금)에 진행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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